
이번에는 '금리'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!

사전적 정의 : 금리란 한마디로 돈의 가격이다. 일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격이 존재하듯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융시장에서도 일종의 가격이 형성되기 마련이다.
금리란 이와 같이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 공급자가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데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을 뜻하는데 오늘날에는 이자율의 의미로 더 널리 쓰이고 있다.
금리 부담이 작다 크다고 할 경우 금리는 이자를, 금리가 높다 낮다고 할 경우의 금리는 이자율을 의미하게 된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금리 [interest rate] (한경 경제용어 사전)
쉽게 설명해, 돈을 빌려준 대가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면 은행에 예금을 해서 받는 돈의 비율은 예금 금리이고,
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이자를 내는 비율이 대출 금리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!
그렇다면 금리를 이야기할때 앞에 붙는 용어들이 있죠.
그 중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!
1. 기준금리 :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
2. 공정금리 : 한국은행이 다른 금융기관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
3. 대출금리 : 위에서 예시를 들었듯이 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
4. 우대금리 :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나 사람에게 낮은 금리로 적용해 주는 금리
5. 명목금리 : 은행에서 제시하는 금리로,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은 금리
6. 실질금리 : '명목금리 - 물가 상승률'로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금리

그렇다면 금리는 왜 올리고 낮추고 하는 걸까요???
또는 왜 올라가고 낮아지고 하는 걸까요???
일반적으로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으면 = 금리가 오르고,
빌리려는 사람이 적으면 = 금리가 내려갑니다.
반면에 금리가 오르면 = 돈의 가치가 오르고
금리가 낮아지면 =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.
그렇다면, 금리가 높아지고 낮아질 때 세상은 어떻게 흘러갈까요??
금리가 낮아지면(돈의 가치가 낮아진다) = 개인들은 은행에서 주는 이자가 적기 때문에 저축보다 소비를 하게 되고 소비가 활발해지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생산과 설비투자에 나서게 될 겁니다.
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(돈의 가치가 높아진다) = 은행에서 주는 이자가 커지므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게 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기업들도 보수적으로 운용하게 됩니다.
이렇게 시장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금리가 움직이는 것입니다.
여기까지 간단하게 '금리'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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