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번엔 다가오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핫한 만큼 '공매도'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공매도란?
사전적 정의 -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.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.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(보유자)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.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공매도 (시사상식사전, pmg 지식 엔진 연구소)
쉽게 말해, 주가의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그 가격에 팔고 나중에 떨어진 가격에 사서 갚는 투자방법입니다.

예를 들면) A라는 기업의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늘 증권사에게 A 주식 100주를 빌려서 주당 100원에 매도를 합니다. =10000원
이후 주가가 예상대로 70원으로 떨어지면, 70원인 A 기업의 주식 100주를 7000원을 주고 사서 증권사에 갚는 형식으로 3000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방법입니다.
그렇다면 공매도라는 변수를 어떻게 체크하고 투자할까요?
바로 '대차잔고'를 확인해야 합니다!
(대차잔고 = 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)
즉, 대차잔고가 많은 기업일수록 공매도 수가 많다는 것입니다.
대차잔고 확인 방법 = 증권정보 포털 확인
(https://seibro.or.kr/websquare/control.jsp?w2xPath=/IPORTAL/user/loan/BIP_CNTS08003V.xml&menuNo=222)
SEIBro
seibro.or.kr
예로 삼성전자의 대차잔고를 확인해보겠습니다.
대차 체결 양, 대차상환 양, 대차잔고주수를 확인해보면 서서히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이를 해석해보면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
전문가들이 공매도가 기업의 건전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지표라고 말하는 만큼 투자하는데 대차잔고 정도 확인하고 투자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.
여기까지 간단하게 '공매도'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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